이번 행사는 총 1,870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부스상담이 이뤄졌다.
전시회에 참가한 온도퓨즈 전문생산업체인 동양전자㈜(광주시)의 윤성웅 팀장은 “현지 50명이상의 바이어와 총 32만불의 수출물량을 상담했으며, 조만간 실거래 계약을 통해 약 17만5천불의 제품이 수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조기와 클린룸용 터치모니터를 생산하는 (주)엠에스티(부천시)도 구매력 있는 60여명의 바이어와 상담해,현지 뭄바이 바이어와 7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냈다.
가정용 세면대 배수장치를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한 (주)왕산정밀(군포시)은, 총 35건의 바이어 상담결과 P사와 20만불(약 2만2천개 분량)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기간 중 국내 제품에 대한 인도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상품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사항은 수출지원팀(259-613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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