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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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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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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서 국회의원초청 시정 간담회 개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가 지역 현안과제 및 내년도 국비확보, 대선공약 반영 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박성효‧이장우 의원, 민주당 이상민‧박범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민선5기 출범 후 열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및 내년도 국비확보 등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 대선공약 중에서 시정과 연관된 사업들을 검토‧보고하는 시간을 가져 긴밀한 협조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적 조성, △충청권철도 건설 지원 △충남도청 이전부지 국책사업 추진 △대전역 주변 철도문화 메카 조성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 대덕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등 새 정부의 대선공약 사항 중 지역현안 6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신태동 시 정책기획관은“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 대선공약 및 지역현안 과제에 대해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정파를 초월한 만남의 장을 수시로 마련,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 국비확보를 위한 주요핵심사업 20건>…지역구별 3~4건

◆하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51억)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57억) ◆자전거 인프라 구축(9.5억) ◆보문산권 종합관광 개발사업(100억) ◆일반정비사업 기반시설(도로) 설치(145억) ◆중촌동 호남철교 입체화시설(60억) ◆관저~문창간 도로개설(100억)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80억) ◆벌곡길(괴곡동~우명동간) 확장(46억) ◆국악전용공연장 건립(40억)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사업(30억) ◆곤충생태지원관 건립(13억)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412억) ◆유성~세종 BRT 연결도로 건설(100억) ◆녹색에너지 체험관 건립(100억)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200억) ◆신탄진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로 이설(294억) ◆회덕 IC 건설(20억)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5,900억) ◆도시철도 2호선 건설(158억)
* ( )의 숫자는 금년 국비확보 필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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