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어레스트 시티 '곶자왈 빌리지' 조감도. |
제주 서귀포 예래동 일대 74만㎡ 부지에 들어설 제주 에어레스트 시티는 고급호텔·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복합 쇼핑몰·의료센터·카지노 등이 들어서는 종합 휴양단지 개발 사업이다.
말레이시아 호텔·리조트 분야 대표 기업인 버자야 그룹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설립한 합작법인 BJR이 사업을 맡았다. 총 사업비 2조5000여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사업인 곶자왈 빌리지는 예래동 해안가에 147개동 규모 콘도미니엄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IPA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복합개발단지’로 선정된 데 미핌 어워드, 미핌 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탕위운 버자야제주리조트 개발이사는 “곶자왈 빌리지는 제주 고유의 이미지를 담은 독특한 콘셉트 리조트로 BJR의 열정의 결과로 IPA 2년 연손 수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에어레스트 시티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곶자왈 빌리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호 218 제주 에어레스트 시티 홍보관에서 볼 수 있다. (02) 707-000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