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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즈·가르시아, 공동 선두로 3R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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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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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1언더파…최종일 앞뒤조에서 날선 우승경쟁할듯

3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중인 세르히오 가르시아(가운데)와 타이거 우즈.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미국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 초반 동반플레이를 하면서 얼굴을 붉혔던 타이거 우즈(미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최종 라운드에서도 앞뒤조에서 우승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선수는 12일 밤(한국시간) 속개된 대회 3라운드 잔여경기에서 나란히 1타씩을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이날 한 홀 경기를 벌여 1타를 잃은 데이비드 링메르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선두다.

우즈와 가르시아는 전날 일몰로 3라운드 15번홀(파4) 티샷을 한 상태에서 경기를 중단했다. 당시까지 중간 스코어는 둘 다 10언더파였다. 3라운드가 속개된 후 우즈는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가르시아는 15번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16, 17번홀(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고 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선수는 3라운드 2번홀(파5)에서 에티켓 문제로 날선 공방을 벌인바 있다.

선두권 3명에게 1타 뒤진 공동 4위(합계 10언더파 206타)에는 케이시 위튼버그, 리안 파머(이상 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올라있다.

대회 4라운드는 이날 밤 9시35분 시작됐다. 링메르트와 가르시아는 최종일 챔피언조로 편성돼 13일 새벽 3시38분 첫 샷을 날린다. 바로 그 앞에서는 우즈와 위튼버그가 동반플레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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