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2시 47분께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한 사무실에 침입, 정모(67)씨의 통장을 훔쳐 현금 2096만원을 인출하는 등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하다가 지난해 9월 출소한 뒤 전국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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