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중추훙 방부제 미모“50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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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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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훙, 사진 출처 =중추훙 시나웨이보]

영화 '종횡사해(縱橫四海)','가을날의 동화(秋天的童話)' 등으로 80년대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던 미녀 배우로 꼽혔던 중추훙(鐘楚紅,종초홍,54)이 나이를 잊게 만드는 '방부제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신화위러(新華娛樂) 12일 보도에 따르면 11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 식품 브랜드 홍보 행사에 선명한 진홍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중추훙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수많은 카메라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중추훙은 1991년 홍콩 광고 업계의 유명 인사로 불리던 주자딩(朱家鼎,주가정)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었다. 2007년 남편이 암으로 사망한 뒤에 수 조 위안의 재산을 상속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중년 남성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중추훙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친구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언론 매체의 지나친 관심에 놀라 달아나버렸다"며 떠도는 소문을 일축했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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