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롯데홈쇼핑-SBS미디어넷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홍성완 SBS미디어넷 총괄사장, 김혁 SBS이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홈쇼핑이 갖춘 상품기획력·유통전문성과 SBS미디어넷이 가진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마케팅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품 유통부터 판매·마케팅·판촉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컨설팅해 상품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홈쇼핑과 방송사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롯데홈쇼핑이 가진 판매 노하우와 방송 시스템 등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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