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RP 상품 금리 0.25% 인하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이 종합관리계좌(CMA) 및 일반 RP 금리를 일제히 0.25%포인트 내렸다.

삼성증권은 13일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CMA 및 일반 RP 약정수익률(기본금리)을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CMA RP 기본금리는 연 2.60%에서 2.35%로 낮아졌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15일에도 RP 기본금리를 연 2.70%에서 2.60%로 0.1%포인트 조정했었다.

RP 금리 인하는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 내렸기 때문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수익률 감소로 RP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전산시스템 개편을 위해 입.출금 및 타금융기관 이체, 체크카드 사용 등의 모든 전산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13일 삼성증권의 수시입출금식 RP 금리 조정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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