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 본청, 의회, 보건소, 동주민센터(15개소)에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는 지난 3월 자가정보통신 인프라(U-구로넷)를 이용한 구로 와이파이존 구축 공사를 완료, 4월 시범가동까지 모든 종합점검을 마쳤다.
방문 민원인들은 향후 'Guro WiFi'를 통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 무선인프라 확충으로 구를 찾는 민원들에게 디지털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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