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평화학교’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학교로, 청소년 품성 및 인성계발, 또래 상담 솔루션, 건전한 언어문화 조성의 3대 영역을 중점 추진하고자 시 청소년육성재단이 올 한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단 학교폭력예방 캐릭터‘모냐’를 활용한 모바일 또래 상담운영과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운영, 욕 없는 교실 만들기 등 일회성 예방교육에서 탈피,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학교와 청소년 전문기관이 연계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학교폭력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평화학교 시범 운영 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평화학교가 성남시 학교폭력예방 사업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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