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다음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새로이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충족하는 웹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모든 화면에서 시각·청각 대체 텍스트 제공은 물론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 환경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것을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범용 브라우저와 매킨토시, 리눅스 등 멀티 OS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고객이 받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1대1 사이버지점 개념의 ‘S-브랜치’가 있으며, 청구서와는 다른 관점에서 고객의 소비패턴을 살피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리포트’도 준비돼있다.
이밖에 지난 2010년 9월 출시 이래 현재 이용회원이 1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인트플러스’는 더욱더 진화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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