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좌)과 장백지, 사진 출처 = 시나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와 사정봉(謝霆鋒 셰팅펑)의 둘째 아들 퀸터스가 12일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14일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일가 친척이 모인 가운데 사정봉의 집에서 퀸터스의 생일 파티가 열렸다. 이날 언론을 통해 장백지의 집을 떠나 사정봉의 집으로 향하는 루카스와 퀸터스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사정봉은 요리 솜씨까지 뽐내며 둘째 아들 생일 파티 준비에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12일 ‘어머니의 날’ 을 맞아 큰 아들 루카스가 할머니에게 꽃을 선물해 더욱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생일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장백지는 두 아들이 집으로 돌아온 후 따로 생일 파티를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사정봉과 결혼한 장백지는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를 낳았으나 이후 2011년 5월 진관희(陳冠希 ,천관시)와의 염문설로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아 같은 해 8월 결국 이혼했다. 지난 해에는 두 사람이 아이들과 함께 만나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재결합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턴기자 배상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