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16일 개봉한 영화 <몽타주> 주인공 엄정화 김상경이 동네극장에 뜬다.
배급사 뉴(NEW)는 "개봉 주말 첫 번째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며 "17일 석가탄신일부터 18일 까지 엄정화 김상경 정근섭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17일에는 엄정화가 살고 있는 용산을 기점으로 서울 주요 지역을, 18일에는 김상경이 살고 있는 용인을 기점으로 분당, 수원 등 경기 지역을 차례로 찾아갈 예정이다. 엄정화, 김상경은 평소 자주 찾던 극장을 <몽타주> 무대인사를 통해 방문 한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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