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서 불산 컨테이너 전복… 인명 피해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8 11: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도로에서 18일 오전 불산을 실은 화물차가 넘어져 불산이 유출됐다.

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2분께 정왕동 무진 아파트 앞 도로에서 화물차 운전자 조모(45)씨가 우회전하던 중 컨테이너가 좌측으로 넘어지면서 불산 40여 ℓ가 유출됐다. 컨테이너에는 200 ℓ 드럼통 20여개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 등을 조사 중이며, 소방당국은 불산 오염 도로의 중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