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국 국회의원 10명, 왕자루이·우다웨이 만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9 15: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기준 단장 등 양국 정치권 교류 활성화 도모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여야의 ‘초당파 국회의원 중국단’이 오는 20일부터 5일간 중국을 방문해 양국의 정치권 교류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중국 방문은 한중 양국 정치권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사)한중친선협회와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가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행사다. 우리 측에선 여야 당파를 초월해 10명의 의원과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등으로 방문단을 꾸렸다.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유기준 의원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에는 조원진 김종훈 이헌승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과 안규백 은수미 김관영 서영교 민주당 의원,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 등 중국 공산당의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과 차례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유기준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중국 당국자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북한이 개혁.개방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