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일본투어에 데뷔한 김형성은 지난해 바나 H컵 KBC오거스타에 이어 일본에서 2승째를 올렸다. 국내외 통산으로는 5승째다.
특히 김형성은 허석호 김경태 배상문 등에 이어 일본골프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김형성은 3라운드까지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21)에게 9타 뒤졌으나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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