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무현 희화화 사진 (사진:온라인 게시판) |
19일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비롯한 온라인 인터넷 게시판에는 홈플러스 매장 안 내부 직원용으로 추정되는 컴퓨터 배경화면을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다.
배경화면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또래오래 치킨 캐릭터를 합성한 '노래오래' 사진이 설정돼 있다.
또래오래는 지난 1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베충을 튀겨달라는 주문이 자꾸 들어오는데 또래오래는 깨끗한 기름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냉장닭만을 튀기며 벌레는 보이는 대로 박멸하는 위생적인 치킨입니닭. 믿고 안심하고 드십시옭"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일베 회원들은 또래오래 치킨에 반감을 갖게됐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사용한 홈플러스 매장 직원이 일베 회원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