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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홈플러스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이 공개되자 재단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의 한 홈플러스 매장의 한 직원용 컴퓨터 배경화면에 노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이 노출돼 논란이 됐다.
이 논란에 안영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은 "이미 이런 사진들이 인터넷 공간에 많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홈플러스에서 노출돼 논란이 된 사진을 직접 보지 않았지만 수위가 심하면 법적 검토도 고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고인의 4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날에 이런 소식을 듣게 돼 정말 참담하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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