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SK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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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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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이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바로병원 최희준 원장(가운데)과 김종환 기획홍보실장(왼쪽), SK 와이번스 장순일 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로병원이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바로병원은 이번 시즌 동안 SK와이번스 선수들의 건강주치의도 활동하게 된다. 선수들은 비수술특화센터와 스포츠재활센터 등 의료시설을 통해 관리받게 된다.

또 부상 선수가 발생될 경우 이송서비스는 물론 정밀 진단을 제공해 치료와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 뿐 아니라 SK 와이번스 임직원과 직계가족의 건강검진과 진료도 책임질 계획이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척추관절분야의 최신수술법과 과학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1군 선수들은 물론 2군 선수들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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