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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9개 단체급식산업 대표기업과 재해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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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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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력업체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지원 등 추진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형 단체급식업체 9곳과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재해예방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 단체급식업의 경우 조리과정에서의 화상이나 조리실 바닥에서의 미끄러짐, 조리도구에 의한 절단·베임·찔림 등의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CJ프레시웨이, ECMD, 동원홈푸드, 롯데푸드, 신세계푸드, 아워홈, 아라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그린푸드 등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9개 대형 단체급식업체 본사를 포함해 1만5000여개 협력사의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단체급식산업의 9개 대표기업이 관련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힘을 모은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의 성과가 국내 단체급식산업의 안전보건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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