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회사 지점 광고물 실태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0 1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은행 및 증권사 지점에서 사용하는 금융투자 광고물의 적정사용여부를 상반기중에 점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실적과 광고건수가 많은 10개 은행과 20개 증권사의 40개 지점을 샘플링, 금융투자광고물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융투자회사의 준법감시인이나 협회로부터 심사를 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의 사용여부 △협회 혹은 준법감시인 단독심사 광고물의 부적절한 변경 사용 △유효기간이 지난 광고물의 사용 등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투자 광고물의 적절한 사용에 대해 금융투자회사 지점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광고물이 불완전 판매에 활용되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