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매주 토요일 '201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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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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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왕의 죽음과 탄생- 내가 왕이 되다’라는 주제로 왕의 탄생, 삶, 죽음 등 왕실문화와 연계한 ‘힐링’과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성남지역의 방과후학교인 ‘즐거운학교’와 서울 수색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나의 태항아리 어보 만들기, 내가 죽어서 살 집인 왕릉․나를 지켜줄 부장품 만들기, 유언장 쓰기, 내가 왕이 된다면’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으로 펼친다.

교육이 끝난 후 11월 말에는 교육 참가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과 글, 교육활동 영상물들을 모아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02)3701-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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