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는 하절기를 앞두고 모기와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시장 통로의 배수로 및 입점 상가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실시,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방역 과정에서 보건소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을 병행 실시해 전통시장의 보건환경 안정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특별 방역소독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감염병 예방률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질병에 안전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다중 이용시설 및 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연중 해충 방역 및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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