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회 경제위원회는 오는 2016년부터 10만 유로 초과 예금에 대해 ‘헤어컷(손실)’을 적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10만 유로 이하 예금은 유럽연합(EU) 예금보장 규정으로 보호받는다.
이에 앞서 지난주 EU 재무장관들은 회의에서 고액 예금자들에게 손실을 부과한다는 데 사실상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