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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EXT, 실무형 SW 개발자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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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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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는 NHN의 소프트웨어(SW)전문 인재 양성 기관 NHN 넥스트(NEXT)와 손잡고 넥스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형 SW 개발자 양성에 나선다.

KT는 22일 NHN 넥스트(NEXT)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KT는 넥스트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에 필요한 네트워크와 서버 등을 지원하고 학생 수준에 알맞은 SW 개발 프로젝트를 배정한다.

넥스트는 프로젝트 수업 담당교수를 배정하고 교수별 수업과정을 개설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함께한다.

프로젝트 수업은 오는 2014년 3월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진행된다. 프로젝트 수업 수료자를 대상으로 KT 인턴 프로그램이 6개월간 이어진다.

이현규 KT P&I(Platform&Innovation)부문 오픈플랫폼 본부장은 “넥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형 SW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는 KT P&I부문 오픈플랫폼본부 이현규 본부장(오른쪽)과 NEXT 김평철 학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SW 인재육성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NEXT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KT 프로젝트 투입을 통한 실무형 SW개발 인력 양성 및 KT 인턴십 채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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