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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번 부정방지 교육은 2013 K리그 부정행위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대 신재헌 범죄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5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FC안양 선수단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정행위 방지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을 진행한 신재헌 강사는 “부정은 상대방와 약속된 플레이를 펼칠 경우 벌어지는 행위”라면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에서 반드시 사라져야할 악습”이라고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안양 관계자는 “프로스포츠와 부정은 공존할 수 없다. 선수 한 명의 잘못된 선택이 30년 역사를 지닌 프로축구 전체의 공멸을 가져올 수도 있다”면서 “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부정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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