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가 저택 "500m 진입로를 통과해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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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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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최고가 저택 "500m 진입로를 통과해야 도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미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 저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저택이 소개됐다. 

공개된 저택은 1898년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해변에 지어진 것으로 '쿠퍼 비치 팜'이라고 불린다. 

이 저택은 약 1255제곱미터로 총 500m의 진입로를 통과해야 집에 도착할 수 있을 만큼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는 침실 12개와 욕실 7개를 비롯해 일광욕실, 와인저장고 등이 마련돼 있으며 집 밖에는 넓은 수영장과 테니스장 등도 갖춰져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하다", "소유주는 누구야?", "섬 전체가 집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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