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캄보디어서 안질환 의료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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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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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20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의 시하누그빌 병원에서 빈곤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 및 안질환 환자들을 위해 개최한 ‘아이캠프(Eye Camp)’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동희)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의 시하누그빌 병원에서 빈곤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 및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외 저개발국의 안질환 치료 및 실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명구호 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 약 5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백내장 및 사시수술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를 시행했다.

비전케어는 지난해 에티오피아에서 두 차례 안질환 캠프를 열어 7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을 진료한 바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비전케어와 함께 오는 8월과 11월에 각각 미얀마, 인도네시아에서도 1000여명 이상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및 진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캠프 외에도 라오스 초등학교 개보수 지원사업, 미얀마 병원·보건소 및 학교 신개축 지원사업, 우즈벡 대학생 장학금 및 청소년 발전기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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