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충남도, 디도스(DDos) 테러 사이버침해대응센터로 ‘원천봉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3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23일 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DDos 공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담당자와 전문업체 요원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모의훈련은 DDos 공격 전용장비로 모의 훈련용 웹서버를 공격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DDos 공격 패턴 및 트래픽으로 도와 각 시·군 DMZ 영역 주요 시스템의 부하상태와 장애 발생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업체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 오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도는 현재 운영 중인 보안·네트워크 장비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실제 공격이 이뤄지는 상황을 탐지하고 이를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검증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노출된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함으로써 대민행정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이버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