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올해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 100대 기업 CEO의 출신대학을 분석했다. 이중 학적이 확인된 CEO가 97명이었고, 하버드대학을 졸업(학사 또는 석사) 최고경영자는 21명이었다.
코넬대를 나온 CEO가 8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펜실베이니아대 6명, 매사추세츠공대(MIT), 노스웨스턴대, 스탠퍼드대, 예일대 각 4명으로 뒤를 이었다.
학부 기준으로는 1위 하버드가 7명이었고, 코넬대, 예일대, 프린스턴대가 각 3명으로 공동 2위였다.
대학원 기준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한 CEO는 14명으로 1위였으며, 2위 펜실베이니아대 5명, 3위 코넬대는 4명 등의 순서였다.
아이비리그 명문 프린스턴대학교는 경영대학원이 없어 CEO 배출 순위가 낮다고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분석했다.
전통적으로 프린스턴대학교는 학부 교육이 가장 강한 학교로 명성이 높으며, 법과대학원과 의학대학원도 운영하지 않고 있다.대학원생수가 2300명에 불과하며, 학부생은 4800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