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전화사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전화사주를 봤다.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화사주를 보던 김광규가 "결혼은 언제 하느냐"고 질문하자 "여자 보는 눈이 까다로워서 여자를 만나기 힘든 사주"라고 들었다.
이어 다른 곳에 전화사주를 본 김광규는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안 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결혼했으면 헤어져야 할 사주다. 돈이 만 원 들어오면 이만원 나가는 사주다. 다행히 대운이 들기 시작해 10년 후에는 대운 중의 대운이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들어 안도했다.
전화사주를 본 갑자기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에게서 섭외전화가 오자 김광규는 "대운이 이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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