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파리 중심부에서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자녀 입양을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성결혼법이 최근 발효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는 약 15만명의 프랑스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위대는 파리 3곳에서 각각 집결한 다음 앵발리드 광장에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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