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전국 학생 지능형 로봇대회와 게임경진대회, 정보화체험관 운영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디지털이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IT기술의 결정체라 할 지능형 로봇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폰 시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팡 게임대회는 일요일 현장접수를 통해 출전 가능하다.
정보화체험관에서는 초·중·고별 특화된 과학탐구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안양스마트콘텐츠 밸리 공동관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IT체험관도 마련되며, 로봇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로봇체험관, 별자리를 관측해보는 천체 탐구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재 상용화 추세에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작동원리를 확인해 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체험관 그리고 인간 뇌의 신비함을 분석하는 뇌과학 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과 인터넷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포럼연극도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한편 최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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