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흡연율·고위험 음주율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7 13: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건강지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2012년도 군포시민의 흡연율이 지난 2008년에 비해 3.7% 감소하고, 고위험 음주율 역시 3.4% 감소하는 등 건강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벨트 착용률도 5년 전에 비해 4.3% 향상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또한 6.9% 증가하는 등 교통안전 및 질병 예방의식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군포시보건소가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462가구 920명(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2년도 군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른 결과로, 표본 조사 및 통계분석은 사업을 위탁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 의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일반 가구 현황과 건강행태, 질병 발병률, 의료기관 이용실태, 삶의 질 등 17개 영역 250여개 사항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하게 된 지역 보건사업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정리,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보건정책을 수립·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