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신용장 업무 내년부터 전면 온라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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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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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지난 2월부터 전산화 된 내국신용장(로컬 L/C)이 내년 2월부터는 전면 온라인화 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월부터 연간 25만건에 달하는 내국신용장 개설·통지 업무가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내년 2월부터는 매입 업무까지 전면 전자화해 무역업체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내국신용장이란 수출신용장을 확보한 수출업자가 수출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원자재 등을 구매할 때 은행이 대금지급을 보증해주는 서류다.

내국신용장 개설을 원하는 업체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uTradeHub’(www.utradehub.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내국신용장을 개설할 수 있다.

또 내국신용장을 받는 업체는 개설업체가 별도로 통지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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