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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타파 홈페이지 캡처) |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조용민 한진해운 전 대표,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SK증권 전 대표와 그의 부인,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대우 폴란드 차 사장 등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발표됐다.
뉴스타파측은 이날 2차 명단 발표에 이어 30일 3차 명단을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3차 명단에는 정치인들이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여의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어 실제 발표 결과에 따라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타파 관계자는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정보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당초 예고한 대로 지속적인 검증을 거쳐 일주일에 1~2차례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뉴스타파측의 조세피난처 명단공개를 계기로 해당기업 등의 역외탈세 여부에 대한 국세청의 조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뉴스타파의 이번 2차 명단 발표에 대해 "그동안 벌여 온 역외탈세 의심 사례에 대한 추적과 병행해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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