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 본부장은 북핵 전문가로 2005년 9·19 공동성명 채택 당시 6자회담 차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단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외교부 북미국장, 장관 특별보좌관, 의전장 등을 역임했고 아일랜드 대사를 지냈다. 호주대사로는 2011년 9월 부임했다.
미얀마 아웅산테러 사건으로 순직한 이범석 전 외무부 장관의 사위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진영 씨와 2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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