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26일(현지시간) 열린 2013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26일(현지시간) 열린 2013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의 이번 2013 F1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은 이번 시즌 그와 팀의 첫 우승이다. 폴 포지션으로 이번 레이스를 시작한 로즈버그는 경기 도중 두 번의 세이프티 카 등장과 한 번의 레드 플래그의 등장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지만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로즈버그는 이번 대회에서 3340km 코스 78바퀴를 2시간17분52초056만에 주파했다. 가장 빠른 한 바퀴 주파 기록은 1분18초327이었다.
한편 올해 새로운 머신 F1 W04를 선보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현재 팀 성적 4위(109pts)를 유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