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한림대병원, 의료봉사활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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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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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주민의 의료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28일 안양소재의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과 합동 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중현 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과 정기석 한림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소재 및 인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기 1회 이상의 무료 진료 활동 △의료비 할인 △돋보기 공급 및 장수 사진 촬영 △헌혈증서 기증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의료봉사활동은 지원대상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주요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우선 본사 차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시작하겠다"며 "이후 각 지사에서도 지역의료기관과의 합동 의료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그간 △소외계층 지원(Sunshine) △지역사회 공헌(Happy Together) △해외 사회공헌(KNOC Family) △학술문화 진흥(Dream Future)사업 등 4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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