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N4 해명 "논란에 당황…콘서트 개념 달라 생긴 일"

티아라N4 동영상 (사진: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걸그룹 티아라N4가 해명에 나섰다.

28일 티아라N4 소속사는 OSEN과의 통화에서 수영장 소규모 공연에 대해 "논란에 당황스럽다. 콘서트 개념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다. 처음에 크리스 브라운과 '전원일기' 녹음 등 세부 사항 조율하면서 약속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프로모션 팀이 도착하는 29일 저녁이 돼야 소속사에서도 구체적인 정황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 콘서트를 기념한 오프닝이라고 이야기가 됐는데 알고 보니 페스티벌 느낌의 콘서트였다. 크리스 브라운과 위즈 칼리파가 기획한 공연인 건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미국 진출을 선언했던 티아라N4가 수영복을 입은 여자들과 함께 수영장에 있는 무대에서 '전원일기'를 열창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