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 그란 루소 쿠페의 뒷모습 [사진=BMW]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독일 BMW가 이탈리아의 감성을 입었다.
BMW는 최근 이탈리아의 유명 자동차디자인 전문업체인 피닌파리나와 협업으로 탄생한 ‘피닌파리나 그란 루소 쿠페’를 공개했다.
피닌파리나 그란 루소 쿠페는 길고 넓은 차체에 얇은 전조등을 장착해 기존 BMW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다만 BMW를 상징하는 전면의 키드니 그릴을 그대로다.
이 차는 단 1대만 제작됐으며, 양산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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