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95마일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9회말 직구 구속 95마일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9회까지 혼자 던지며 완봉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9회 말에서는 직구 95마일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중계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KBO 측정 기록으로 환산했을 때 95마일은 152.9km에 해당하는 강속구로 괴물 류현진의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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