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병원학교는 66㎡ 규모의 공간에 대형 텔레비전과 컴퓨터, 캠코더, 헤드셋 등 최신의 교육 기자재를 갖췄다.
사이버 학교와 연계해 입원 중에도 화상 어린이의 학습유지를 돕는다.
화상병원학교는 소아화상환자의 특성상 장기간의 입원치료 후 퇴원하거나 성장과정에 따른 반복적인 입·퇴원으로 야기되는 학업능력 차이,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욱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은 “장기입원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앞으로는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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