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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아, 프리미엄 기업이 뛴다> 삼섬SDS, 월드 프리미어 ICT 기업 비전 실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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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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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SDS가 글로벌 기업을 넘어 세계 시장 선두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올해 경영 방침을‘창의와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으로 정하고 월드 프리미어 정보통신기술(World Premier ICT)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트너 발표 글로벌 IT서비스 시장 33위인 삼성SDS는 올해 목표를 작년 6조1천억원 대비 매출 22% 이상 성장과 해외 매출 비중 4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삼성SDS는 올 1분기 매출 1조4900억원을 올리며 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중동, 동남아 등 해외 법인의 실적 호전과 자회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올 초 제시한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사 세계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는 올해 해외 총괄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사업 추진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MES(Manufacturing Enterprise Solution), SCL(Supply Chain Logistics)등 중심으로 한 스마트 매뉴페처링사업과, DSC(Digital Space Convergence), 헬스 케어, SLP(Smart Learning Platform)등을 빌딩, 병원, 학교 등에 서비스 하는 스마트 타운 사업을 중국과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는 그 간 국내에서 전자정부, 지하철 AFC 등 SIE사업 및 융복합형 DSC(Digital Space Convergence)사업 등에서 사업 역량을 축적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해당 사업들을 집중 추진해왔다.

베트남, 몽골 등에 민-관 협력으로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삼성SDS 전자정부 모델의 우수성을 해외에 입증한 바 있으며, 지하철 자동요금징수시스템(AFC), 스마트빌딩 등의 솔루션 및 플랫폼을 확보하여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사 세계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삼성SDS]
지하철 AFC 시스템은 인도의 델리, 방갈로, 자이뿌르 등 주요 도시에 이미 공급되어 있어 국내 ICT서비스 수출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삼성SDS는 스마트 컨버전스 사업인 DSC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세계 최대 석유생산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Aramco)사가 다란(Dhahran)에 건설 중인 세계문화센터 IT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해외 물류IT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중국 및 동남아 중심에서 올해는 유럽과 중남미로 확산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한편, 신규사업으로 추진했던 클라우드, 모바일 서비스 사업 등도 지속 육성할 계획이며, 신규사업 및 미래사업을 위한 글로벌 우수 개발인력을 확보하고 양성함은 물론 사업 체질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지속 성장을 위해 빅데이터, 모바일, 차세대 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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