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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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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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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광동제약이 꾸준히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광동제약 평택공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중고등학생 120여 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광동제약과 최수부 회장이 기금을 공동 출연해 설립됐다.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苛山)’을 딴 가산문화재단은 인재육성을 목표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24명에게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지속하는 동시에 지원 대상과 장학금액 등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광동제약은 가산문화재단 장학사업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장기간 투병생활로 인해 나들이 기회를 갖기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을 초청하여 무균버스로 여수엑스포를 관람하는 ‘생명나눔 힐링로드’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에는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운동화’를 전달하는 등 소아암 어린이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했다.

광동제약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 기부처를 정하면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매칭하여 함께 기부하는 것이다.

또한 매년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무료 주택보수 활동에 참여하는 등 광동제약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사회공헌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대,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측은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와 공동으로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네티즌들의 참여에 따라 비타500 수익금의 일부가 매칭 기부되는 방식으로 7월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 현재 약 25만4000명이 기부에 참여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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