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관리재정수지 23조2000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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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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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올해 1분기 관리재정수지가 23조2000억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관리재정수지는 23조2000억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5000억원 악화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까지 포함한 통합재정수지는 14조8000억원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3조5000억원 증가했다.

통합재정수입은 조세수입이 7조9000억원, 세외수입이 9000억원 감소하고 자본수입(국유재산 매각대금 등)도 5000억원 줄어 총 9조5000억원 축소됐다.

통합재정지출은 6조1000억원 감소했다. 4월 말 현재 재정집행률은 3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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