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과 동구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취업 장터는 지역 15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업 장터는 155명이 일자리 센터에 구직상담을 해 130명이 면접을 봤으며, 이중 32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고령자, 여성 등 각 계층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업컨설팅관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컨설팅관에는 대전시 및 동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취업장터에는 100여개 업체에서 다양한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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