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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서 열린 찾아가는 취업 장터‘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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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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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00여명 참가 큰 호응…32명 새 일자리 구해 -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에서 열린‘찾아가는 취업장터’에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과 동구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취업 장터는 지역 15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업 장터는 155명이 일자리 센터에 구직상담을 해 130명이 면접을 봤으며, 이중 32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고령자, 여성 등 각 계층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업컨설팅관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컨설팅관에는 대전시 및 동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취업장터에는 100여개 업체에서 다양한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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