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SDI 외국계 매수세에 강세… ‘2분기 실적 기대’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삼성SDI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외국계 자금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삼성SDI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애리보다 3.99(5500원)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맥쿼리, DSK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를 통해 총 8만69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2분기 소형전지 출하량 증가 및 PDP 사업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2분기 매출액은 1조42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이상 늘어날 것이며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