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역교통광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착공하여 6개월간 공사 끝에 남원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철도이용객 및 지역주민이 연계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와 버스베이, 캐노피 설치 및 광장 내에는 소나무 등 조경수 식재, 음용수대 설치, 화단 및 꽃박스 등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의 유익한 터전을 마련하였다
향후 시내버스 대기 장소에 편의시설 및 교통신호등 설치 등으로 철도이용객의 편의 및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며 역사 앞에 남원을 상징하는 포토죤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광룡) 남원관리역장은 “남원역 교통광장 조성으로 남원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철도이용객 및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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