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지원자 2510명… 5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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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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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금융감독원은 31일 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지원자수가 25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3256명, 2010년 2835명, 2011년 2865명, 2012년 3520명과 비교하면 5년래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2차시험 경쟁률도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을 기준으로 경쟁률은 2.95대 1이다.

올해 지원자 가운데 622명이 여성으로 비중은 25%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7세다.

2차 시험은 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응시표 출력은 내달 5일부터 가능하고, 시험 장소 및 시간은 같은 달 7일부터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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